스쿨존 2

교통신호·스쿨존 비웃는 운전자?…스쿨존 비웃고 외제차 타령은 왜?

"이 차가 얼마인데 함부로 쳐요?""이 사람이 정말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지…" "차값이 얼마인데 감히 쳐?""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잖아요.""어디 거지같은데 막말이야?""예?????""세상에 이런 무법천지가 어디 있어요.""졸부는 졸부네요." 차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사람이 중요할까요. 물론, 사람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중요성과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졸부들에겐 사람보다 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이 있다고 해서 아직도 큰소리를 치려는 빗나간 졸부들의 그릇된 정신이 사람들 사이의 신뢰성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우리나라의 일부 졸부들에겐 먼나라 이야기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기에 졸부와 자동차 이야기를 할까요. 한 졸부와 어린이 보호구역의..

에코칼럼 2013.09.10

과속방지턱이 전기를 생산?…속도 줄이고 전기생산하고?

"과속방지턱이 보기 흉해요""왜요, 과속방지턱이 어때서요"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시설이지만 높은 턱이라서…" "과속방지턱 효자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과속방지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보면 어떨까요" "참 허무맹랑한 이야기만 하시네요" 과연 그럴까요. 과학의 세계는 다른 생각에서 발전과 진화가 시작됩니다. 평소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 개선이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만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남들보다 앞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개선시킵니다.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는 과속방지턱도 과학계에서는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전기까지 얻고 있다고 합니다. 과속방지턱을 활용한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것이 과속방지턱입니다. 특히, 학교 주변을 달리다보면 ..

에코환경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