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11

여성 직장인들의 3대 꼴불견은?…화장 잘하면 藥? 과하면 毒?

"진한 화장이 거슬려요.""너무 짧은 치마가 거슬려요." "진한 화장과 짧은 치마가 어때서요." "부장님이 싫어하는 것 같아요.""이런 야한 복장은 부담스럽지 않나요?""화장이 너무 진하지 않나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관계로 다른 사람과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하나의 사회입니다. 이 작은 사회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부대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대낌은 작은 에티켓을 만들어냅니다. 직장 여성인들은 어떨때 직장상사가 미워할까요. 직장여성의 꼴불견은 언제일까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을 통해 직장상사가 언제 직장여성들이 꼴불견으로 보여질지 알아봤습니다. 여직원 진한 화장이 싫어? 직장상사들은 여직원의 진한 화장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상사를 면전에서 봐야할..

에코생활 2012.01.17

모자 언제 벗고 언제 써야해?…모자때문에 실랑이 왜?

"공연장에 들어와서까지 꼭 모자를 써야할까요.""멋을 부리는 게 중요하지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요.""저도 그건 아니라고 봐요.""사람들 사이에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잖아요.""모자 실내에서는 벗어야 하지 않을까요?" 현대인들은 멋을 부리기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의상과 소품에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코디에 빠질 수 없는 게 모자입니다. 모자가 있으면 더욱 멋져 보입니다. 이런 연유로 모자를 늘 써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모자를 실내서 써고 있으면 연세드신 분들은 버럭 화까지 내십니다. 모자에 관한 예절은 뭘까요. 모자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 실내서 모자 꼭 벗어야? 모자를 벗지 않아도 무방? 얼마전 한 음악회에 갔습니다. 클래식 공연이라 분위기가 사뭇 진지합니다. 클래식 팬들이라 감상하..

에코생활 2012.01.13

껌 "함부로 날 버려?"…껌의 절규 "엄청난 예산낭비로 되갚아주마"

"도로가 지저분해서 차마 아래로 시선을 두지 못하겠어요.""의자에 잘못 앉았더니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그러게요, 사방이 껌 천지네요.""껌을 씹고 제대로 버려야 하는데 정말 엉망이군요.""정말 에티켓이 필요하다는 사실 실감하게 됩니다." 거리를 둘러보면 도로 곳곳 까만 반점처럼 생긴 껌자국을 쉽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껌자국은 너무나도 많아서 도로 곳곳을 어지럽힙니다. 지저분해서 아무리 청소를 해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껌은 애시당초 씹은 사람이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려야 하지만 아무데나 버린 까닭으로 부메랑이 되어 사람들의 옷에 묻거나 신발에 찰싹 달라붙어 인상을 흐리게 합니다. 도로를 더럽히는 주범인 껌.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은 없을까요. 지자체의 껌 제조사에 당찬 요구 왜? 부산의 ..

에코칼럼 2011.12.15

완벽한 악수법 있다? 악수 어떻게?…악수 제대로 하면 행운이? 악수법 어떻게?

"낯선 분인데 악수를 어떻게 하지?" "상사가 악수를 청해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조금 전 손을 씻었는데 악수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남자가 여자한테 악수를 청해오는데 어떡하지?""악수법 정말 고민이 됩니다.""그러게요, 저도 이 점이 참 고민됩니다." 악수는 초면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하나의 인사예절로 통합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악수했다간 상대방에게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쉽고도 어려운 악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악수는 도대체 뭘까요. 악수는 왜 해야할까요. 악수도 하나의 예절이 있을까요. 평소 늘 만나게 되는 악수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세계적 인사법 악수가 뭘까? 악수(握手, handshake)는 말 그대로 서로 상대방의 손을 마주잡고 ..

에코생활 2010.07.30

바바리맨? 황당한 속옷차림의 이웃 어떡해!…최악 바바리맨 교육엔 악영향?

"엄마 아빠 빨리 와봐요. 저쪽 집의 아저씨 우스워요""무슨 일인데?""아저씨 알라라 꼴라리""아니 왜 저런 차림이람""???????????""저런, 참 이상한 사람이네.""그러게요, 저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한 모양입니다. 배시시 웃으면서 엄마아빠를 황급히 찾습니다. 무슨 일인지 베란다에 나가봅니다. 하지만 참으로 난처해서 이내 들어와 버립니다. 엄마 세미예는 아이들 교육에 안좋다면서 이내 베란다 문을 걸어 잠굽니다. 그리고선 큰애한테 베란다에 또 나갔다고 야단을 칩니다. 무슨 일일까요. 아이가 무슨 큰 잘못을 했기에 야단을 맞아야 하는 것일까요. 속옷차림 바바리맨 이웃 황당해요 건너편 꺾여진 아파트의 한 이웃의 아저씨는 우리 가족을 ..

에코생활 2010.04.05

참을 수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층간소음 해법 없을까? 층간소음 어떡해?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네." "시도 때도 없이 온갖 항의에 못살겠네." "까치발 까치발, 까치발로 걸어요." "엄마 아빠, 왜 우리집은 까치발로 걸어다녀야만 해요?""우리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장이기 때문이야.""그래도, 엄마 아빠 너무 한 것 같아요." 최근 필자의 아파트 사정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시의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고있는 문제이면서 속시원하게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웃간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는 층간소음 뭐 딱부러지는 해법 없을까요? 아파트 층간소음 아찔? 층간소음이 이웃간 험악한 분위기로 연결되네! 필자의 아파트는 98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12년째가..

에코칼럼 2010.03.08

"꿈, 헌신짝처럼 버렸지 복수해주마"…껌의 복수가 시작? 껌의 복수가 무서워?

"어휴, 짬찜해. 이 좋은 옷을 다 버렸네 어떡하지." "아참, 구두 바닥이 왜이래. 이 일을 어떡한다?" "누가, 이렇게 더럽게 거리에 껌을 버렸어요." "껌을 왜 거리에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참 답답한 사람들이네요." "공중도덕 시민의식이 아직 바닥이네요." "그러게요, 이런 게 참 안 좋네요." 거리를 가다가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맣게 점으로 얼룩진 자국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껌자국입니다. 껌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용도도 다양해서 졸음도 방지해 주고 입냄새도 제거해 줍니다. 최근엔 두뇌기능을 활성화 시킨다는 기능성 껌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씹고 버리고 나면 그야말로 혐오식품이 되고 맙니다. 주마등 같은 껌에 대한 안좋은 추억 거리를 걷다보면 발밑..

에코칼럼 2010.02.03

이쿠, 엘리베이터서 진한 애정표현까지…엘리베이터 안녕하십니까?

엘리베이터가 내려갑니다. 3층에 섭니다. 갑자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와락 몰려듭니다. 일시에 엘리베이터는 만원이 되고 맙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는 무거웠던지 연신 ‘만원’이라고 소리를 질러댑니다. 엘리베이터 입장료가 ‘만원’이나 하나. 누군가 농담을 해댑니다. 엘리베이터는 계속해서 ‘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한 무리의 사람들은 내리지 않습니다. 이리 밀치고 저리 밀쳐 사람들은 눌러지고 떠밀립니다. 엘리베이터 타기 안녕하십니까. 일상화된 엘리베이터타기 에티켓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엘리베이터의 에테켓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사람이 내리고 타야지 타고 내린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섭니다. 사람들이 서로 타겠다고 와락 들어갑니다. 안쪽의 사람들은 내리겠다고 나오려고 하고 바깥..

에코생활 2009.11.13

휴대폰문자를 잘못 보냈더니 황당한 반응이…휴대폰 문자 에티켓은?

“이쿠, 휴대폰 문자가 잘못갔네.” "아무 일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휴대폰 문자를 잘못보내니 찜찜해요." "마치 다른 사람에게 내 일상을 보낸 것 같아요." "문자 받은 사람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그러게요, 참으로 조심해야죠." 혹시 휴대폰 문자를 잘못 보내 보신 적이 있나요. 문자는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달하는 하나의 도구이자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예전엔 일일이 편지를 부치던 시대가 있었지만 요즘엔 휴대폰 문자서비스가 생겨 손쉽게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편리한 시대가 찾아온 것이지요. 최근 휴대폰 문자를 보낼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번호를 잘못 찍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휴대폰 문자를 잘못 보내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반응입니다. 뜻하지 않게 잘못 보낸 휴대폰 문자 사람..

에코생활 2009.11.06

지하철서 누군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지하철서 빤히 쳐다보면 황당하네!

사람의 눈은 보기위해 있습니다. 뭔가를 보기위해 존재하는 게 우리의 눈입니다. 우리의 눈은 사물을 단순하게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고서 뭔가를 인식하고 그 인식한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 기억은 우리 삶을 이루고 엮어가는 존재가 됩니다. 때론 그 본 것이 안좋은 사건이나 부끄러운 장면도 있지만 즐겁고 보람되고 행복한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라고 존재하는 우리의 눈을 누군가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더군다나 남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또 그 기분이 어떨까요. 우리는 각자 서로 만나면 잘 모르는 남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적당하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빤히 쳐다볼때 기분이 어떠신지요. 그런 경우를 혹시 경험..

에코생활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