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33

무심코 사용 냅킨 알고보니?…냅킨 속 숨은 몰랐던 비밀은?

"냅킨 한 장이라도 아껴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만한 냅킨 한 장 아껴서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무슨 소리? 한 사람 한 사람, 한 장 한 장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답니다." "앞으로는 냅킨 한 장을 쓰더라도 유의해야겠네요." "냅킨 한 장부터 아끼는 연습을 해야만 좋대요." "그래요, 환경운동은 먼 곳에 있는게 아니었네요." 환경에 대한 관심은 환경단체 회원들만 하는 게 아닙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귀찮고 '내가 꼭 저런 일을 해야 하나' 싶을 만큼 성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고 또 누군가는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극히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환경 사랑의 첫 걸음. 어떤 게 있을까요. 환경 미인 전도사 여대생 환경지킴이들! 어느..

에코환경 2013.12.01

8시30분 전국이 깜깜? 불끄고 별을 봐?…3월23일 무슨 일이?

"무슨 소리예요. 무슨 큰일이라도?" "큰 일이 있습니다.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진짜 큰일이네요. 도대체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불을 끄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맞아요,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답니다." 3월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끼자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아니, 1분도 아니라 전국이 1시간 동안이나 왜 깜깜해질까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1시간 동안 깜깜해진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일인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무슨 큰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차라리 좋겠지만 훈련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전국이, 지구촌이 깜깜해..

에코환경 2013.03.23

내복을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은?…내복의 경제학·환경적 효과는?

"어떻게 내복을 입을 생각을 다 해요." "내복을 입으면 노인 취급받아요." "난방비를 얼마 줄인다고 내복을 입어요." "내복을 요즘사람들 참 잘 안 입더군요." "내복을 입으면 사람들이 흉볼 것 같아 잘 안 입습니다." "흉보다는 실익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맞아요, 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게 최선 아닐까요." 3월을 맞으면서 수온주가 뚝 올라갔습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찾아오면서 패션들도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게 겨울옷들이 들어가고 봄옷으로 갈아입는 다는 것입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등산복에도 봄의 색이 완연합니다. 겨울옷이 들어가면서 세미예 가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내복을 벗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

에코환경 2013.03.01

양치 30초에 6ℓ 물이 '줄줄'?…물 사용습관 보면 돈이 보인다?

"온 세상에 물이 널려있는데 굳이 물을 아껴야 하나요?""물을 물쓰듯 쓰다간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물은 순환되지 않나요?" "오염으로 그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급기야는…""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긴다네요.""그래요? 물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더 가져야겠네요."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나라는 알맞은 기후 덕택으로 국민들이 체감적으로 물의 소중함에 대해 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뭄을 겪고나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절실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이미 물 부족국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물을 왜 아껴야 하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물을 아껴쓰시나요? 흔히 흔하다고 생각하는 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물 부족에..

에코환경 2012.05.30

오늘밤 8시30분 전국이 캄캄해?…지구촌 불끄기 행사? 전국에 무슨 일이?

"오늘 저녁 8시30분 우리나라가 깜깜해진대요.""무슨 일이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답니다."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지구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날이래요.""그래요? 동참해야겠네요." 오늘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1시간 동안 깜깜해집니다. 10분도 아닌 1시간이란 제법 긴 시간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무슨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무슨 이런 훈련이 다 있을까요. 그런데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한 암흑속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입니다. 왜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자꾸만 이해하기 힘든 우리나라가 1시간씩이나 깜깜해진다는 사실. 무슨 뜻인지 ..

에코환경 2012.03.31

지구가 좋아하는 녹색명절은?…초록이의 녹색설날 모습은?

"즐거운 설명절 즐겁게 놀고, 마구 돌아다닐래요.""설명절 전후 혹시 환경의식이 약해서 오염이 가중되지 않을까요." "설명절 기간 에너지 낭비가 가중되지 않을까요.""설명절 환경적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날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모양이죠?" 바야흐로 서서이 설명절로 접어듭니다. 사람들마다 흥겨움에 젖어 차량을 몰고 고향앞으로 달려갑니다. 엄청난 지체와 정체가 이어집니다. 차량들이 마구마구 내뿜는 오염원으로 지구는 아파합니다. 흥겨워야할 설명절 전후로 지구는 오히려 몸살을 앓습니다. 그렇다면, 초록별 지구를 위해 녹색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마련한 '녹색명절의 지혜' 실천 수칙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세뱃돈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꽉막힌 귀성·귀경길..

에코환경 2012.01.18

케이블카 잘못 허용했다간?…아찔한 케이블카 정책 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어떨까요." "환경파괴를 가져옵니다." "아닙니다. 관광객 증대를 가져옵니다."단기적인 수익만 생각하다가 후손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자연은 망가뜨리기는 쉬워도 보존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말들이 많습니다. 논란끝에 설치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대박을 터뜨리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게 될 모양입니다. 환경부는 환경에 관한 정책을 펼치는 주무부서입니다. 그런데, 케이블카 문제에 대한 정책을 볼때 썩 미덥지가 않습니다. 케이블카와 관련돼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일어나고 있을까요. 케이블카 문제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케이블카 신청서 낸 곳만을 대상 심의하겠다고? 우리나라 환경정책을 다루는 주무부서인 환경부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에코환경 2011.08.10

4월5일 식목일 부적합?…식목일 빨리 옮겨야해 왜?

4월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지만 이날은 국가 지정 기념일이라 범국가적 나무심기 캠페인이 벌어집니다. 그렇다면 4월5일 나무심기는 어떨까요. 식목일 제정 당시와 비교해 오늘날의 4월5일은 나무심는 날이 적당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식목일 날씨가 과거보다 훨씬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식목일을 하루빨리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식목일을 옮긴다면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죠. 나무를 적당한 시기에 심어야 제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식목일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식목일은 1946년 4월5일 제정 오늘날까지 시행 식목일은 나..

에코환경 2011.04.05

불꺼진 지구? 불켜진 지구?…아파하는 지구촌 불끄기 왜?

"불 좀 꺼 주세요." "어어, 갑자기 아파트가 깜깜해졌네." "왜 불을 끄고 깜깜한 상태로 보내야해요.""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입니다.""그래요? 지구가 그렇게 아픈가요?""지구가 나날이 병들어 가고 있어요." 세미예 가정에 불이 꺼졌습니다. 불을 끈채 애들이랑 대화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못나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아이는 궁금해합니다. 왜 불을 끄야 하는 지, 불을 끄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알고싶어 합니다. 세미예 가정에 왜 불을 껐을까요. 불을 끈채 오붓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왜 불을 끈채 보냈어야 할까요. 그것도 일부로 불을 껐습니다. 왜 불을 껐는 지 그 사연속으로 떠나 볼까요. 지구촌 왜 1시간동안이나 일부로 불을 껐을까? 세미예 가정이 어젯밤 저녁8시30분부..

에코환경 2011.03.27

물은 약? 독?…물의날 숨겨진 물의 엄청난 실체를 다시 봤더니?

"흔한 물, 마구 쓰도 또 생겨나잖아요?" "아니죠? 전 세계가 물때문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죠?"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물을 아껴쓰지 않으면 금방 물부족 상태에 시달립니다." "그래요? 이제부터 물을 철저하게 아껴쓰야겠네요."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단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

에코환경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