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짠 것 같은데 김치를 곁들여 먹나요?" "양념이 충분해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너무 짜게 먹는 것 아녜요?" "간이 맞춰져야 제대로 먹는 것같은 느낌이 나서요." "짜게 먹으면 몸에도 안좋다고 하네요." 라면에 김치에 고추장에 뒤범벅된 요리를 먹습니다. 짜기가 여간이 아닌데 또 김치를 곁들여 먹고 각종 반찬을 함께 먹습니다. 보기에도 짠 느낌이 절로 납니다. 한국인들은 짜게 먹는 편입니다.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나서서 싱겁게 먹기 운동을 펼칠 지경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짜게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짜게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떻게 안좋을까요. 우리 몸의 건강에는 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소금(나트륨) 간이 제대로 되어야 먹는 맛이 난다? "짠게 좋더라구요. 간이 제대로 되어야 음식 먹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