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6

밤하늘의 불꽃에 엄청난 비밀이?…불꽃을 알면 축제가 보여요

"가을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 어떤게 만들어질까요?""불꽃축제에 사용되는 불꽃의 재료는 뭔가요?""불꽃에 관해 참으로 궁금해집니다.""불꽃 어떻게 만들어내죠?""불꽃의 원리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불꽃에 관해 공부하고 싶어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남자주인공 하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 아름다움이 최고의 가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유홍준 선생이 편역한 '미학에세이'에서도 우리는 아무런 사심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찬미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깔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에코뉴스 2011.10.25

광안대교? 다이아몬드 브리지?…광안대교 다리 이름이 뭐기에?

광안대교? 다이아몬드브릿지?" "광안대교는 뭐고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뭐야?""광안대교 별칭이 따로 있었네요.""그러게요, 광안대교 참 예쁜 다리네요.""부산의 명물이자 랜드마크 분명하네요." 다리는 육지와 육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리는 사람과 물자를 나르는 역할을 넘어 최근엔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명물인 광안대교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칭을 둘러싸고 개운찮은 점도 있습니다. 광안대교는 뭐고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뭘까요? 광안대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처럼 세계적 다리가 될 수 있을까요. 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한다는 광안대교를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다리 명칭도 브랜드 시대? 세계 최대 ..

에코뉴스 2011.05.30

미리가본 부산불꽃축제…아하, 이래서 부산불꽃축제 대단해!

부산의 축제를 손꼽는다면 뭐가 있을까요. 아마도 부산국제영화제겠죠. 이제 부산국제영화제도 폐막됩니다. 그 폐막을 축하라도 하듯 부산전역이 불바다가 됩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바로 부산불꽃축제를 일컫는 것입니다. 광안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데 왜 부산전역이 불바다가 될까요. 그 이유는 광안리 일대만의 축제가 아닙니다. 불꽃이 쏘아올려지면 부산곳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구와 수영구의 황령산 일대와 해운대 장산일대, 해운대해수욕장과 영도지역에서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을 밤하늘을 화려한 세계로 인도하는 부산불꽃축제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또 어떤 발전 과정을 겪었을까요. 이를 추적해 봤습니다. 부산APEC정상회의 경축으로 시작제1회 불꽃축제는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부산은 2005 A..

에코뉴스 2009.10.17

부산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 이곳에서…크루즈선 티파니21 황홀한 해운대

"부산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이요죠.""맞아요. 해운대서 크루즈선을 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글쎄요, 꿈같은 이야기네요.""정말 꿈 같은 이야기로 그쳐야 할까요.""글쎄요, 실현되면 좋지만 참 타보기 힘이 드네요.""앞으로는 많은 경험과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가급적이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죠." 부산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해운대해수욕장이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여행의 진짜 묘미를 느끼려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부산을 여행하시려거나 방문하는 분이시라면 이곳은 꼭 들러야 제대로 부산여행을 한 셈입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참고로 부산은 바다이다 보니 바다와 연관된 곳입니다. 필자가 그곳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세미..

에코여행 2009.08.11

껐던 광안대교 경관조명 다시 켭니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경관조명 껐다가 다시 켭니다. 최근 고유가가 이어지고 경제여건이 안좋아지면서 부산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점등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보름만에 이를 사실상 '원위치' 시켰습니다. 부산시가 '원위치' 시킨 이유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단축하자 광안대교 인근의 관광유람선과 횟집 등의 손님이 크게 줄어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대책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평일에는 오후 9시부터11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오후 9시부터 지정까지로 종전보다 최대 4시간 가량 줄였습니다. 부산의 명물이 된 광안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

에코칼럼 2008.07.24

불꺼진 광안대교 경관조명 적절한 조치였을까?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경관조명 어떡해? 최근 부산시의 고민입니다. 최근 고유가가 이어지고 경제여건이 안좋아지면서 부산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점등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보름만에 이를 '원위치' 시켰습니다. 부산시가 '원위치' 시킨 이유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단축하자 광안대교 인근의 관광유람선과 횟집 등의 손님이 크게 줄어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대책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평일에는 오후 9시부터11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오후 9시부터 지정까지로 종전보다 최대 4시간 가량 줄였습니다. 부산의 명물이 된 광안대교는 국내에서 가..

에코칼럼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