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2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먹었다간?…산나물과 독초 뭐가 달라?

"봄나물이 제철이라 입맛이 당기는데요.""봄나물 뜯으러 산으로 들로 가는데 아무 것이나 먹어도 되나요." "큰일날 소리. 봄나물과 독초 잘못 먹었다간 큰일납니다.""산나물과 독초 차이가 뭔가요?""평소 잘 구별해야 하고 잘 모르면 안 먹어야 합니다." 봄이되면 갑자기 입맛이 살아납니다. 봄나물에 비빔밥을 해먹으면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봄나물은 다른 계절보다도 영양가가 좋고 사람 몸에도 좋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사람들은 봄나물을 많이 찾습니다. 봄나물을 뜯으러 산으로 들로 나갑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해서 독초를 봄나물로 착각해서 뜯어왔다가 이를 먹었다간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게 봄나물이고 또 어떤 게 독초일까요. 식약청 자료를 토대로 봄나물과 독초를 살펴봤습니다...

에코뉴스 2012.04.20

남의 땅 불법경작한 농작물 따가면 절도죄?…남의땅에 불법경작 농작물 처벌은?

"남의 땅에 지은 농산물 몰래 따가면 죄가 될까요?" "그럼요, 남의 땅이라도 엄연히 지은 주인이 있는데요." "남의 땅에 농사를 지었으면 어차피 남의 것 아닌가요. " "원래 주인은 따로 있는대요?" "그래도, 남의 땅에 농사를 지었다고 그걸 따가면 죄가 되겠죠." "아닌데, 그게 아닙니다. 헷갈리네요." 최근 도시의 남는 자투두리 빈땅엔 경작물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일명 남의 땅에 지은 도심 텃밭인 셈이죠. 남의 땅에 농사를 짓는 도심 텃밭은 여러 가지로 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그런데, 그 텃밭이 남의 땅에 농사를 지은 정상적인 경로로 조성된 것이 아니고 허가없이 조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주인 허락없이 남의 땅에 불법으로 경작한 농작물 훔치면 절도죄 성립될까요 안될까요. 최근..

에코생활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