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2

어, 신종플루 어디갔지…몰라보게 달라진 세상, 그러나?

"큰일나겠네. 신종플루 빨리 예방접종 받아야지" "신종플루 백신 저부터 받을래요" "뭐라고 열이 난다고? 그럼 당분간 회사 출근 하지마" "어, 저분 기침하네. 어서 피하자"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들입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과 일종의 경계로 나라 전체가 대단한 홍역을 치렀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피하다보니 여행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들 학원보내기가 걱정돼 부모들은 노심초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조차도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신종플루 이야기가 잠잠합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어, 신종플루 어디 갔지? 최근 신종플루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안..

에코칼럼 2010.01.22

최악 폭우덮친 부산, 신종플루 공포가…신종플루 발생지에선 지금

학부모들이 술렁입니다. 카더라 통신에서 그럴싸한 이야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봅니다. 걱정이 훨씬 많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인 것 같습니다. 학부모들끼리 지혜에 지혜를 짜내보지만, 실상 뚜렷한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하루빨리 근심꺼리가 사라져 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무슨 이야기인데 학부모들이 술렁였을까요. 바로 신종 플루 이야기입니다. 학부모들이 술렁이는 이유와 그들의 불안심리를 들어봤습니다. 신종플루로 술렁이는 부산 부산에서도 인플루엔자 A(H1N1)인 신종플루 감염이 현실이 됐습니다. 한 학교의 신종플루 의심환자 19명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학생 10명, 학부모 1명 등 11명이 감염된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

에코뉴스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