뺴빼로의 유래 2

빼빼로 잘못먹었다간?…빼빼로 제대로 먹는 방법은?

"빼빼로가 많이 받다보니 많이 먹게 되네요.""빼빼로 많이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과자이거나 초콜릿인데 뭐 어떨까요?""그래도 빼빼로 많이 먹으면 안좋대요.""빼빼로 우리 몸에 좋은 것 아니었나요.""그런가요, 그런데 아무래도 과당 때문에 안좋은 것 같아요." 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 해서 온 나라가 왁자지껄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를 지키려는 모습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최근엔 어린 아이들까지 빼빼로를 먹습니다. 바야흐로 '빼빼로 공화국'이라 할만합니다. 제과회사의 마케팅이 눈에 들어오는 듯합니다. 빼빼로가 참으로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빼빼로 모두 먹어도 될까요. 빼빼로는 막대기모양의 과자에 단맛 나는 초콜릿이 얹혀진 제품입니다. 과자와 초콜릿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 제..

에코건강 2012.11.12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상술의 함정에 빠진 숫자놀음?

"2011년 11월 11일이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 라는데 이벤트 없어요?" "글쎄 뭘해야 할까요?" "멋지게 마련하고 싶어요.""그런데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저 그런 날로 해석하고 보내세요." 최근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엔 이런 대화들이 골잘 오고갑니다. 국적불명이자 상술에 근거한 빼빼로데이가 올해는 '밀레니엄 빼뺴로데이'라고 합니다. 1000년에 한번 돌아오는 기념일이라고 제과업계, 금융권, 유통업계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밀레니엄 빼빼로데이'가 맞을까요. 또 업계 상술에 마냥 따라가야만 할까요. 마케팅으로 곧잘 등장하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11이 즐거워 마냥 함박웃음 짓는 업계 제과와 유통업계가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면서 미소를..

에코칼럼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