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4

음식물 버리기 참 복잡하고 힘들어?…재활용품 분리수거 버리기 쉬워야 효과?

알루미늄과 철은 함께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따로 배출해야 할까요. 종이팩과 종이는 따로 배출해야 할까요, 아니면 함께 배출해야 할까요. 쓰레기를 배출하다 보면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닙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참 중요합니다.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쳐다봐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 만큼 어려운게 재활용품 분리수거입니다.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를 강조하면서 실상은 복잡합니다. 복잡하면 분리수거를 지키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잘해야만 환경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분리배출 표시제도가 뭘까? 제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사람이 해당 제품에 금속캔이나 유리병 종이팩 플라스틱 등의 ..

에코환경 2010.08.06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도 참 어렵네!…음식물·일반쓰레기 구분 어떻게?

한약 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에 넣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복어내장은 음식물 쓰레기에 넣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정답부터 미리 말씀 드리면 보통 넣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서는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각 지자체 기준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에 배출 기준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자체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그 기준에 따라 배출하면 됩니다. 그런데 음식물 분리수거 기준이 이렇게 지자체 마다 다르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겠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싶어도 복잡하고 각기 기준이 달라 제도를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게 합니다.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피부에 와 닿아야 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국민 눈높이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왜 지자체 마다 분리수거 ..

에코환경 2009.12.04

해수욕장서 희망을 줍는 사람들…녹색 희망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들

검푸른 바다, 반짝이는 모래, 이글거리는 태양하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나세요. 해수욕장이 제일먼저 생각나겠죠. 해수욕장 개장일이 성큼 다가옵니다. 올해도 수많은 해수욕객들이 다녀가고 추억을 쌓을 것입니다. 부산엔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해운대를 비롯해, 송정, 다대포,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이들 해수욕장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아름답기만 한 것일까요. 뒤에서 남몰래 수고한 사람들이 있기에 해수욕장은 더 아름답습니다. 녹색조끼의 사람들 부산에는 여러 환경지킴이들이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습지와 새들, 녹색연합, 온천천 네트워크 등 여러 개의 단체들이 푸르름을 지키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녹색조끼를 입고 활동합니다. 장소와 시간은 달라도 녹색조끼를 입..

에코환경 2009.06.30

음식물쓰레기 여자만 버리라는 법이 어딨어? 남자가 음식물쓰레기 버렸더니 반응이?

가사생활에 있어서 음식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몹시 큽니다. 하루라도 음식물 쓰레기 발생이 없다면 참 편리한 삶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사람은 먹기위해서 살고, 살기 위해서 먹기 때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것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식사시간 만큼은 즐겁고신납니다. 그런데 음식물을 먹고나면 그 뒤치닥꺼리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때문이죠. 즐거운 식사시간의 이면엔 음식물쓰레기 처리라는 달갑잖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아파트라 주 3회 음식물쓰레기를 버립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한바탕 홍역을 치러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해프닝도 만발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참 힘들어요 주방일은 장보기, 요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

에코생활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