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3

건망증? 치매? 그럼 뭐야?…깜빡깜빡한 기억력 알고봤더니?

"어, 이상하다? 내가 이 방에 왜 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왜 이러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기억력이 감퇴됐나" "이거, 혹시 심각한 건망증 아냐?""건망증인지 치매인지 자꾸만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그래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 집안의 큰 방에서 작은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작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왜 들어왔는 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건망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건망증이라기 보다는 이른바 '문지방 효과((location-updating effect)'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문지방 효과'가 뭔지 알아 볼까요. 장소를 옮기니 기억이 안나요? "내가 이 방에 뭘 찾으러 온 것 같은데 왜 들어왔지?" 방에 들어올..

에코건강 2011.11.25

결혼식 앞두고 밝혀진 충격적 진실…금지된 사랑의 운명은?

사랑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고픈 희망을 안겨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습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굳건해야만 사회도 안정됩니다. 가정을 이루는 요소는 부부입니다.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이 길은 때론 악마의 장난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사랑은 모진 세파와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해외 언론을 서칭하다가 참 아픈 사연의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아픈 사랑에 안타깝다 못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기구한 사탄의 장난에 힘없는 인간의 한계를 절로..

에코생활 2011.11.05

"가족이 아파요"…유치원 선생에 살짝 알린 아이 왜?

"엄마 아빠 왜 우리집엔 아픈 사람이 많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 있어요. 빨리 나으면 되지 뭐." "아픈 사람이 우리 집에는 왜 많아요?" "아프신 분이 많아서 걱정 되겠어요." "선생님이 어떻게 알았을까?" "그러게, 참으로 알 수가 없네."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아옵니다. 그 가정통신문에 유치원 선생님의 위로의 글이 보입니다. 유치원에 알리지도 않았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그 사연이 궁금해졌습니다. 아픈 사람이 가정에 줄줄이 생기니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교훈도 참 많아졌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잇단 환자 세미예 가정에는 잇따라 환자가 생겼습니다. 아이들 친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시..

에코생활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