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담 2

"네가 직장서 한 일 알고 있다?"…직장 소문때문에? 직장 악성 소문이 뭐기에?

"근거없는 소문을 자꾸만 회사내 퍼뜨려요."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을 찾아서 주의를 주지 그랬어." "누군지 대충 알고는 있지만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어요.""직장 내 뒷담화 하는 사람 꼭 있더라구요.""악성 때문에 누군가는 아파할텐데요.""그러게요. 악성 소문 때문에 아파할 사람이 참 많은데. 그쵸?" 직장생활은 참으로 묘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종종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회사내에는 알게 모르게 퍼뜨려지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이 소문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악성 소문은 당사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거론된 사람에게 씻지못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직장내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요? 회사내 소문유포하는 사람이? 주말 한 모..

에코생활 2011.06.29

직장후배한테 완전 당했어? 직장후배한테 당해?…청첩장 받고 빵터진 사연

"선배 요즘 어떻게 지내요" "오래간만이네. 갑자기 전화네.""예전처럼 빵터지게 하려는 것 아냐?""오늘은 그런게 아니가 좋은 소식이예요.""그래? 좋은 소식은 빨리 듣고 싶네." "그래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오랜만에 후배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간단한 안부전화와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통화했습니다. 이 후배를 다시 전화로 통화를 하니 예전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랑 한때 같은 직장을 다녔습니다. 당시가 다시금 생각납니다. 참으로 재밌고 다소 황당했던 예전 기억이 절로 스쳐지나갑니다. 이 후배로 인해 직장생활은 참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후배로 인해 직장전체가 발칵 뒤집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후배는 직장을 뒤집어놓은 문제아(?)아닌 문제아였습니다...

에코생활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