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화 10

회식이 직장생활에 도움?…회식에 관한 직장인 속내는?

"금요일인데 회식하려구요?""요일에 상관없이 직장 회식이 좋은 것 아닐까요?" "회식을 하면 억지로 먹이는 술 때문에…""회식의 부작용이 그 놈의 술 때문에 정말 싫어요.""회식을 하면 좋은 점이 뭐죠?" "글쎄요, 회식하면 술 먹고 오히려 안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도, 왜 회사에서는 자꾸만 회식을 강요하는 지 모르겠어요." 직장인들에게 직장의 의미는 뭘까요. 단순히 월급을 받는 곳일까요. 월급을 받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직장 동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회식을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회식은 활력과 더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줍니다.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가진 직장 회식은 직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에코경제 2013.10.04

글 일찍깨치면 애주가로?…글과 술의 관계 알고보니?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렸는데 알콜중독자가 될 줄이야…." "어려서부터 글을 일찍 깨치면 애주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무슨 소리죠? 글과 술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길래?" "그러게요. 글 깨치는 것과 애주가 가능성은 또 무슨 관계죠?" "그렇다면 글을 일찍 깨치는 게 오히려 안좋다는 이야기인가요." "글쎄요, 어쨌든 참 재밌는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군요." "맞아요, 연구결과 한번 살펴보시고 대응하면 어떨까요." "참고 삼아 연구결과 보려구요." 어려서부터 글을 일찍 깨치면 여러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글을 깨친다고 해서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어려서 일찍 글을 깨친 사람일수록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에코경제 2013.09.22

술마시기전 술잔부터 살펴라?…곡선형 맥주잔 술 빨리 먹게 만들어?

"곡선형으로 된 맥주잔이 이상하게 술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 같어요.""설마 그럴리가요? 맥주잔 모양과 술 마시는 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럴까요. 느낌인가요?" "한 번씩 그런 느낌을 받긴 하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가요.""술잔따라 음주속도 달라진다고 하니 재밌네요.""그럼, 술자리의 술잔도 달리해야 겠네요." "술자리에 어떤 술잔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자리가 곧잘 생깁니다. 워낙 술자리가 많이 생기다보니 어떻게 하면 술을 적게 마실까부터 숙취해소까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술을 적게 만들거나 후유증을 적게 하 수 있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호프집에서 술을 마실때 술잔을 잘 봐야겠습니다. 맥주잔 모양에 따라 술을 마시게 되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술잔과..

에코건강 2013.01.28

연말모임 이런 사람은 사절?…연말연시 모임의 꼴불견은?

"자기 자랑은 집에서 실컷하지 모임에 왜 왔는지…""술 주정하는 직장상사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연말연초가 되니 모임이 벌써 걱정됩니다.""왜요? 연말연초 모임 무슨 울렁증이라도 있나요." "모이면 술자리가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술은 안마시면 안되나요?" 사회인 모임에서 만난 회원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해댑니다. 아닌게 아니라 서서히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이어지는 각종 모임은 한해의 해포를 푼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분위기를 망칠까요.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꼴불견이라고 말합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꼴불견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의 꼴불견이 어떤 사람인지 ..

에코칼럼 2012.12.14

술잔만 바꿨을뿐인데 술이 술술?…술잔과 음주속도 무슨 관계?

"술잔의 모양이 술 마시는 속도와 관계가 있을까요.""술잔은 술을 마시기 편리하도록 만든 것이지 술마시는 속도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궁금한대요." "글쎄요, 술잔하고 술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그러게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하네요.""재밌는 연구 같은대요." 술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윤활유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술잔하고 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술잔의 모양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와 양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술잔의 모양에 따라 술 마시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선형 술잔이 음주속도를 감소시켜? 술잔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술잔이 음주의 속도를 좌우한다면 술을 ..

에코뉴스 2012.09.13

낯선곳서 술마시면 더 취한다? 아니다?…장소와 음주와 술 관계는?

"모처럼 일상을 떠나 낯선 곳에 왔는데 왜 이렇게 취할까?" "친구들과 여행을 왔는데 평소보다 빨리 취하네." "여행가서 술마시면 평소보다 빨리 취해요." "여행하고 술취하는 것하고는 관계가 없어요.""낯선 곳에서 술 마시면 더 취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글쎼요, 저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모처럼 일상의 번잡함을 떠나 낯선곳에 왔는데 기분좋게 한잔 했건만 평소보다 더 취하는 것같은 느낌 혹시 있나요? 아마도 그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아마도 여행으로 인해 피곤함이 가중되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낯선곳에서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술이 더 빨리 취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낯선 곳에서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 취한다? 여행을 떠나봅니다. 일상의 번..

에코생활 2011.09.02

술자리 황당? 창피?…평생 못잊을 아찔한 입사 첫날? 황당한 술자리 추억?

"아싸, 벌써 입사 1주년?" "벌써 그렇게 되었나. 그런데 회의감만 쌓여요" "직장생활이 뭐기에?""그래요, 직장생활은 희노애락이 모두 있는 것 같아요.""정말, 직장생활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직장에서 술자리를 잘해야 한다죠? 저는 술을 잘 못해요." 아빠 세미예가 함께 근무하는 후배가 입사 1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해서 저녁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부서원들과 간단한 저녁 겸 술자리였다고 합니다. 아빠 세미예는 후배의 입사 1주년 축하 건배를 하려니 20대 후반 회사에 입사한 첫날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었다고 합니다. 아빠 세미예가 당시 엄청난 창피를 당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엔 너무나도 큰 충격과 황당함과 창피스러움에 생각하기도 싫은 ..

에코생활 2011.04.14

술을 권하는 사회? 술못마시는 사람의 슬픔? 술자리 회식자리 아픔?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인간 중에 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며 술을 극복해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과연 술을 이기는 장사가 있을까요? 혹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 적 있나요?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는 것은 술을 마시고 기억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술은 어느 정도까지 마셔야 적당한가요? 폭탄주는 왜 독한가요? 술은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합니다. 술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술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술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회포를 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술자리는 또 다른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러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에겐 술자리가 지옥의 자리죠. 괴로운 자리입니다...

에코칼럼 2011.04.08

낮술이 밤술보다 빨리 취해 왜?…술 어떻게 마실까?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이 장면의 영화 '낮술'의 한 페이지입니다. 노영석 감독의 이 영화가 새삼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혹시 낮술 드시나요? 낮술을 드시면서 낮술과 밤술 어느 게 취할까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낮술과 밤술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음주는 적당하게 마시는 '여백의 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술이 뭐길래? 낮에 마시는 술이 밤에 마시는 술보다 더 빨리 취할까? '도깨빗국을 마신다' '낮술은 부모도 몰라본다' 우리 속담에 이..

에코건강 2011.01.14

'서민의 술' 소주 하루 몇잔 적당?…몸에 맞는 소주 적당량은? 소주의 비밀?

소주를 흔히 말해 '서민의 술'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 만큼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고 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었기 때문에 일컫는 말입니다. 소주는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가 불황기가 오면 오히려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불황을 달래기 위해 소주를 찾기 때문입니다. 영화속에도 소주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자 강가에서 깡소주를 마셔대는 장면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현실에서도 소주는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마디로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벗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시면 좋을까요. 특히, 깡소주를 마구 마셔대도 좋은 것일까요. 소주는 하루 몇잔 마시는 게 좋을까요. 또 몇 잔 이상 마시면 건강을 해칠까요. 이같은..

에코칼럼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