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5

택시 기본료가 5만원?…택시 탔다가 황당한 일을? 택시비 5만원 지불한 사연?

택시는 서민의 발이라고 합니다. 서민의 발답게 서민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다가 혹시 황당한 일을 경험하지 않으셨나요. 택시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고, 때로는 여론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합니다. 택시 기사분들이 바로 서민과 친밀한 일종의 소통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멋진 택기 기사분만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동전의 앞뒤와 같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젯밤 밤늦게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도 그 일이 수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택시 기사분들도 계시지만 참 황당한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일일까요. 택시 요금이 얼마인데, 택시 기본료가 5만원? 어젯밤 밤..

에코생활 2010.08.13

택시요금 안녕하십니까…택시요금 꼭 현금으로 내야할까?

"만원짜리네요, 잔돈 없나요." "예, 지갑을 보니 천원짜리가 마침 없네요." "거스름돈을 줄 천원짜리가 몇장 있나 어디 보자." "카드결재는 안되나요?" "그냥 만원짜리 주세요." 택시를 타고나서 택시비를 계산할때 기사와 나눴던 대화입니다. 택시를 타고 내릴때 택시비를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최근 필자는 다리가 불편해 택시로 출퇴근을 합니다. 하루에 최소 2번 이상은 택시를 탑니다. 어떤 때는 4번까지도 택시를 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택시요금과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택시요금 어떠세요. 어떻게 계산하시죠. 이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택시비를 만원짜리로 건넸더니 "만원짜리네요, 잔돈 없나요" "예, 지갑을 보니 천원짜리가 마침 없네요" "거스름돈을 줄 천원짜리가 몇장 있나 어디 보자" "..

에코칼럼 2010.01.27

택시는 못타고 차들은 씽씽 달리고…장애인 처럼 생활해봤더니

지난해 연말 발과 발목 부분의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후 실밥을 풀고 기부스를 하게 합니다. 기부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고 병원을 퇴원해 통원 치료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기부스를 풀고 물리치료 과정 등 재활을 위해 여러가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회사에 일이 쌓여 벌써 출근합니다. 집밖으로 나와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택시에 의지해서 출근합니다. 택시에 오르고 내리는 일만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렇게 몇일을 출퇴근해보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뜻하지 않게 장애인 체험을 하는 것같습니다. 목발을 짚고 생활해보니 평소 장애우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살아가는 지, 우리사회에 개선해야 할 점 등이 하나씩 둘씩 드러납니다.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살펴봤습니다. 택..

에코생활 2010.01.13

카드되고 TV되고… 부산택시 참 달라졌네! 카드되는 부산택시 진화 어디까지?

부산의 택시 타보셨나요. 택시를 탔다가 택시비가 모자란다면 낭패를 본 적은 없습니까. 택시를 밋밋하게 타고가면 참 재미가 없겠죠. 이런 승객들의 요구에 부응, 부산의 택시가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택시가 날로 편리해지고 기능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택시를 탔더니 이전보다도 여러 가지가 달라졌더군요. 혹시 부산으로 오시는 분들은 택시를 타신다면 한번 살펴봐 주세요. 택시에 텔레비전도 다 보여주네 부산의 택시가 최근 두 가지 서비스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택시TV입니다. 택시 뒷자석에 TV를 설치해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를 택시TV라고 하는데요, 조수석 머리지지대에 설치된 7인치 LCD화면을 통해 텔레비전 화면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 택시TV에는 화제의 UCC, 스포츠 진기명..

에코뉴스 2009.05.22

모범택시 기사의 육두문자를 듣고보니…모범택시 기사 육두문자 왜?

"모범택시 운전기사가 육두문자리니?""모범택시 운전기사는 모범 운전기사가 아니예요.""맞아요, 이름만 모범택시지 사실은 무법 택시 운전기사예요.""모범택시가 그야말로 무법택시네요.""서비스업 종사자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어린이집은 형편에 비해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워 선교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가다가 스쿨존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직진방향이고 스쿨존이기에 천천히 몰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택시가 한대 나오려고 하더군요. 내가 직진방향이라 천천히 몰고갔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가 뭐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선 내가 지나간뒤 그 택시는 아파트 입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금방 제 뒤에 오더니 이내 반대차편을 통해 앞지르기 하면서 육두문자를 날..

에코생활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