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2

운전대만 잡으면 얼굴이 이상한 운전자?…황당한 꼴불견 운전자 왜?

"차선변경 안할것 처럼 해놓고 끼어들기 하잖아?" "막판 끼어들기 정말 짜증납니다.""운전에도 에티켓이 필요한데 남을 배려 안하는군요.""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정말 필요합니다.""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이 현대시대엔 정말 필요합니다.""성숙한 시민정신이 필요한데 요즘 그런 정신이 안 보입니다." 흔히들 평소 얌전하던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운전을 하게되면 달리고픈 마음이 앞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달리고픈 마음을 다른 운전자가 방해를 하기라도 하면 운전자의 입에서 금방 육두문자가 흘러내립니다. 운전하다가 짜증 내보신 적이 있나요? 어떤 때가 짜증이 가장 많이 날까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는 잘 지키고 있을까요. 황당한 운전자? 나는 교통법규 잘 지키지만..

에코칼럼 2011.06.22

황당한 경험…교통신호 지켰다고 욕먹은 사연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자동차로 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운전하는 도중 횡단보도가 나타나더군요. 빨간불이 왔기에 무조건 멈춰섰습니다. 앞을 보니 한 어르신이 횡단보도를 건널 준비를 하더군요. 당연히 멈춰섰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 뒤의 차가 빵빵거리더군요. 무시하고 출발하지 않고 있었더니 계속 빵빵거리더군요. 그랬더니 그 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반대편 차선을 통해 제 옆에 서더니 험한 말을 하고 금방 앞으로 내달리더군요. 그 다음차도 빵빵거리더군요. 빨리 출발하라는 뜻인것 같았습니다. 아직 빨간불인데 어떻게 출발하겠습니까. 특히 한 어르신이 미처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가만이 서 있었더니 아까 그 차처럼 반대편 차선을 통해 제 옆에 서더니 또 험한 말을 하고 앞으로 달리더군요. 그 다음 차도 뒤..

에코경제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