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5

아찔한 횡단보도?…횡단보도 교통사고 많은 이유 있었네?

"초등학교앞 횡단보도 건너기가 너무 힘들어요. 차가 마구 씽씽 달려요." "파란불인데도 횡단보도를 차가 휙 지나가요. 너무 무서워요.""스쿨존이 무색할 정도네요.""좋은 제도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엉망이 되고 맙니다.""그러게요, 제도를 제대로 운영하도록 협조해야 합니다.""항상 일부 얌체족 때문에 제도가 엉망이 되고 맙니다." 횡단보도 건너기가 아찔합니다. 그도그럴것이 보행신호인 파란불인데도 차가 휙 지나갑니다. 이런 차들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양심불량 차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얼마전 세미예 가족은 횡단보도에 CCTV를 설치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이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줬습니다. 이 글은 이에 용기를 얻어 정부에 대해 횡단보도 CCTV 설..

에코칼럼 2011.07.21

음주운전? 술마신 후 한숨 자고 운전 괜찮다?…한숨자고 운전하면 더 위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면 한숨 자고 운전하면 괜찮겠지?""한숨 자고 운전해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예요." "무슨 소리? 한숨 자고 나니 술이 다 깨는 것 같은데 뭘요?""자고 일어났다고 해서 술이 완전히 다 깬 것은 아니래요.""그래요? 음주운전은 그래서 위험하군요.""음주운전은 권하지도 하지도 맙시다." 낮술을 거나하게 마신후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 차를 세워두고 한숨 거나하게 잠을 청합니다. 한 숨 잔후 차를 다시 몰아 돌아갑니다. 이분은 과연 알코올이 깼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음주운전 상태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재미난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주운전, 낮술후 한 숨 자고 운전하면 괜찮다? 사람들은 흔히 낮술을 거나하게 마신후 한숨 자고 차를 운전하면 괜찮을 것이라..

에코생활 2011.01.21

항의 늘고 업무 늘고…교통사고 특례조항 위헌결정 후 교통사고 처리 현장에선…

종합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히더라도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등의 잘못이 없다면 형사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지난달 26일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한주가 지난 지금 파장과 후유증은 어느 정도 가라앉고 사람들 기억속에서 조금씩 헌재결정이 잊혀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헌재의 위헌 결정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그만큼 파장이 크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전한 혼란 최근 필자는 지인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지인은 경찰에 근무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라 안부를 물었더니 최근의 분위기를 이야기하더군요. 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헌재의 위헌결정과 그 파장이었습니다. ..

에코칼럼 2009.03.05

대형화물차 때문에 어디로 다니라고?… 대형화물차는 세우는 곳이 주차장?

심야에 운전을 하다보면 대형화물차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아찔한 경험을 하신 적은 혹시 없으신가요. 주택가 조금이라도 빈곳이 있거나 공터가 있으면 어김없이 대형 화물차들이 주차장으로 점령하고선 사람들을 방해합니다. 컨테이너 운반차량, 대형공사장 자재 운반 차량 등이 도로 2개 차선 중 1개차선은 대형화물차가 장악해 차량흐름이 방해되지는 않습니까. 야간에 떡하니 대형화물차가 불법으로 주차돼 있어 위험하지는 않으셨나요. 대형화물차는 세우는 곳이 주차장일까요? 도심 간선도로를 비롯해 부산 지역 곳곳이 대형 화물 차량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의 경우 달리는 차들이 불법 주차중인 대형화물차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우려가 높습니다. 그냥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현장을 야간에 지나와도 아찔한..

에코뉴스 2008.10.28

폭우속 전조등 안켠 차량뒤 운전 아찔 아찔!

28일 새벽부터 부산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최고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빗속을 달려 출근했습니다. 폭우 수준이더군요. 거리의 차들은 엉금엉금 달립니다. 간혹 기세좋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도 있습니다. 강한 빗속이다 보니 낮인데도 약간 어둡습니다. 그래서 전 습관적으로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했습니다. 이런 날은 운전하기엔 불편한 날씨죠. 그런데 많은 차들이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더군요. 시민단체에서 전조등켜기 운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전조등을 켜는 차량은 적더군요. 이 시민단체는 주간 전조등 점등 의무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참으로 편리한 문명의 이기이지만 또 다른 측면에..

에코뉴스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