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60

빼빼로 가격표 어디갔지?…가격표 사라진 이유가 황당해?

"빼빼로는 과자일까 초콜릿일까요." "글쎄요, 과자같기도 하고 초콜릿같기도 하고 헷갈려요." "과자와 초콜릿 차이가 뭐 있나요." "이런, 참으로 차이가 커네요." "빼빼로에 가격표시가 어디갔지?" "글쎄, 참 궁금해지네요" 과자와 초콜릿은 차이가 많습니다. 과자냐 초콜릿이냐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1월11일을 전후해서 많이 팔린다는 빼빼로. 과자인지 초콜릿인지 궁금해집니다. 과자와 초콜릿에 따라 뭐가 달라질까요? 과자와 초콜릿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는 컸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살펴볼까요. 빼빼로는 과자? 초콜릿? 스틱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롯데제과 빼빼로는 과자일까요? 아니면 초콜릿일까요. 속칭 ’빼빼로 데이’(11월11일)를 맞아 때아닌 빼빼로의 ’혈통’ 논란이 일고 있..

에코칼럼 2011.11.11

해운대해수욕장 BIFF 포털 다음 라운지를 가봤더니

"해운대에 가면 다음(DAUM)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 백사장에 가면 다음(DAUM)을 다음에도 만날 수 있다" "어, 해운대와 다음(DAUM), 다음에도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곳?" "갈수록 궁금해지네. 그곳이 어디야?"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전당' 시대를 화려하게 개막하면서 힘차게 출발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종착을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영화제를 막바지까지 즐겨보려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BIFF 파빌리온을 다녀왔습니다. 영화와 바다가 만나 영화의 바다속으로 걸어들어가게 합니다. 해운대 포털 다음 라운지를 찾았더니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흰 가건물로 뒤덮여 있습니다. 무슨 건물인지 알아봤더니 DAUM이란 로고가 선명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

에코뉴스 2011.10.14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후원사 포털 다음 영화제서 얻은 것? 잃은 것?

"부산국제영화제 포털 다음 후원사 맞아?" "글쎄, 포털 다음 초기화면에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이 거의 안보여" "다음 블로거 기자단 활동도 없고…"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일이 다가옵니다. 폐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열린 영화제에 대한 결산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은 몇 점이나 줘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네이버는 제쳐두고 왜 포털 다음의 점수를 논해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과 다음의 마케팅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임을 무색케하는 다음 초기화면. 영화제 관련 내용이 안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속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세계 빅5 영..

에코칼럼 2011.10.13

SNS·스마트폰 꼭 있어야?…SNS 거부·2G폰 이유있는 고집 왜?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네." 스마트폰이 잘 안터지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너무 어려워요."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 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입니다. 거리를 걷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보면서 걷습니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에 2G폰을 고집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왜 스마트폰과 SNS를 거부할까요. SNS ·4G폰, 꼭 사용해야해? 최근의 변화된 사회상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SNS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상징하는 모습은 아무래도 길을 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SNS는 불통의 시대에 새로운 소통의 방식으..

에코칼럼 2011.10.12

기름값 정말 착한 동네?…착한 가격 비결 따로 있었네!

"와, 기름값이 왜 이렇게 싸지?" "혹시, 이거 수상한데? 가짜아냐?" "지자체에서 관리한다는데 가짜는 아닐테고?""그러게요, 참으로 대단하네요.""참 멋진 지자체 보기가 참 좋네요." 기름값이 정말 착한 지역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을 방문하노라면 기름을 가득 넣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외지를 방문했을때 착한 가격에 기름을 넣고 싶어도 찜찜한 마음에 착한 가격 유혹을 뿌리치고 돌아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착한 기름값을 자랑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것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름값 착한 동네 주유소에 화들짝? "아니 ℓ당 1946원이라고?, 이렇게 저렴할 수가…" 최근 아주 기름값이 착한 동네를 지나치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곳은 함양군입니다..

에코뉴스 2011.10.11

조문갔다 위로의 말 잘못 건넸다간?…조문과 문상가면 어떤 말해야?

"호상 하신 것입니다" "예?" "호상하셨습니다" "??????" "호상 하셨네요.""?????""조문할때 행동과 언행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맞아요, 자칫 잘못 처신했다간 낭패를 당할 수가 있어요." 조문을 가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조문장에서 말을 하려니 결례를 범할까 망설여지고 안하자니 이상하고 서먹서먹해지는 그런 경험 혹시 없으셨나요? 조문장에서 어떤 말로 상주를 위로해야 할까요? 조문장에서 어떤 말을 해야 예의에 맞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면 침묵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조문시 예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전직 총리의 조문 실수? 모 전 총리가 조문장에서 크게 망신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전직 총리는 현직 국회의원이 타계했을 때 빈소를 찾아가 조문하면서 거푸..

에코칼럼 2011.07.11

어버이와 이별보다 더 슬픔?…부모님 1주기 기일에 와락 슬픔이?

"어제인듯 생생한데 벌써 1주기가 다가왔어요." "어버이 살아신제 제 섬기기 다하여라.""아버님을 보내고 나니 더 그리움이 간절하네요.""살아 계실때 효를 더 많이 했어야 했는데.""어버이 보내고 나니 정말 아득하네요. 숱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은 사람을 애잔하게 만듭니다. 어버이가 떠나고 나면 그 그리움과 사무침은 뭐라 표현할 길이 없을만큼 애잔합니다. 아직도 현실같고 너무나도 생생한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은 뭐라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로 빠르고, 그 빠른 세월속에 우리의 기억들과 추억들도 스러져갑니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아버님 1주기 기일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천붕을 겪고 보니 막막함으로 어떻게 살아야..

에코생활 2011.07.05

방송 '스펀지'에 등장한 SNS 위력은?…SNS가 뭐기에?

"SNS가 뭐죠?" "글쎄요?" "혹시, SNS 하세요?""SNS 혹시 하고 있나요?" "SNS가 뭔지 들어 보셨나요?"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 단연 SNS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SNS는 가히 혁명적이라 할만큼 폭발적이고 그 위력이 대단합니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민주화 과정에서도 예외없이 SNS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SNS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사람들은 SNS 시대에 제대로 대응을 하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마저 갖게 됩니다. SNS가 뭘까요. SNS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KBS '스펀지 제로'에 등장한 트위터 갑자기 트위터 사용자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트윗 타임라인과 부가 서비스 사이트에는 '스펀지 제로'를 보고 트위터를 시작했다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18일 방송된 KBS2 ..

에코칼럼 2011.02.19

소요사태? 민주주의 시위?…이집트를 바라보는 언론의 태도는?

'이집트 소요사태가 종점을 향해 치닫고 .' '이집트 반정부 소요사태 00일째' 이집트가 민주주의를 향해 내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일대에 불고있는 민주화 운동은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 운동은 생채기가 있기는 하지만 역사의 새로운 발달단계로서 자리매김 되어야 할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이집트 소요사태' . 최근 우리나라 언론이 보여준 이집트 관련 보도의 주요 타이틀입니다. 소요사태일까요? 아니면 민주화운동이나 민주화 시위가 적당한 표현일까요? 소요사태라고 표현해도 우리나라 언론보도에 문제가 없을까요. 이집트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언론보도를 살펴봤습니다. 소요사태? 민주화 운동? 최근 이집트 민주화 시위보도를 보면 우리나라 언론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하고 있..

에코칼럼 2011.02.07

부산도 밀양도 플래카드 물결 왜?…누굴위한 플래카드?

"길을 두고 산으로 가랴' '신어산 추락사고 잊었나, 첩첩산중에 공항이 웬말이냐' '부산사람 성내면 무섭데이' 무슨 말일까요? 속담 같기도 하고, 표어 같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준엄하고 어떻게 보면 전투적 표현입니다. 이 표현의 정체는 뭘까요? 답은 최근 부산역 광장에서에서 부산시민 2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신공항 쟁취를 위한 부산시민 궐기대회의 표어입니다. 부산은 부산대로 밀양과 대구 경북은 밀양과 대구 경북대로 한치의 양보없이 팽행선을 달리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부산 시내 가득메운 플래카드 왜? '신공항은 가덕도로'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해안이 최적지' '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해로 결정마라' '24시간 안전한 해상공항 부산 가덕 신국제공항' 최근 부산시내를 돌아보면 곳곳에 ..

에코칼럼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