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2

문화재 평소 찬밥, 문제 생기면 '미봉책?…문화재 관리 미봉책 언제까지?

아리랑, 독도, 김치, 광개토대왕비…. 우리민족과 더불어 살아왔던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오롯이 녹아있는 우리의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의 것들입니다. 우리들의 것이자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우리민족의 자산입니다. 후손들이 이들 자산을 당연히 보존해야만 합니다. 후손된 도리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국제적으로 당연히 우리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우리의 것들이 아니라고 우겨지는 이상(?)한 현상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이내 남의 것으로 되기 십상입니다. 국제관계는 냉엄합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되는 세상입니다. 자국 이기주의를 앞세우는 실리주의가 엄연한 국제현실입니다. 아리랑도 동북..

에코칼럼 2011.06.27

또 도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이번엔 교과서 명기…일본 독도야욕 어떡해!

결국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일본 정부측은 한국정부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고 2012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학습지도요령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는 것을 확정하고 이를 주일한국대사관 측에 통보했습니다. 비록 해설서는 학습지도요령과는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교과서와 수업에서 중점을 둬야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 교육은 물론 교과서 편찬의 지침으로 활용됩니다. 우리 정부도 통보를 확인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즉각 일본의 행위에 대해 규탄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일본의 치밀하고 계획된 일련의 행동입니다. 조금씩 해마다 독도 영유권주장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에코칼럼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