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2

새해인사 문자 잘못보냈다가?…문자때문에 새해부터 황당? 아찔?

"새해 덕담으로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냈다가 하마트면 큰일날뻔 했어요.""무슨 일이 있었기에?" "글쎄,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해요.""실수 때문에 큰일날뻔 했으니 그렇쵸.""그랬군요. 그런 아찔한 사연이 있었네요." "실수 안하도록 조심해야죠." 새해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 한해 계획을 세우기에 분주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딱히 계획을 세울 겨를도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할 정도로 바쁘게 살아야할 일년이 될 것 같습니다. 새해 인사 지인들께 많이 보내셨습니까. 새해 인사 안녕하십니까. 올해 새해 인사는 카카오톡으로 보내셨나요, 아니면 스마트폰 문자로 보내셨나요. 스마트 시대를 맞아 새해 인사를 문자로 하다보니 ..

에코생활 2013.01.03

욕권하는 사회 욕설은 '응급 진통제'?…욕이 뭔지 알아봤더니?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남이사 욕을 하든 잠을 자든 당신이 뭔데 그래?" "아니 육두문자부터 나오다니?""보자 보자 하니 너무 하시네요?""뭘 그래요? 지나치게 과민하신 것 같아요." 지하철을 타고오다가 입에 육두문자를 달고 대화를 나누는 고교생 또래 아이들과 맞닥뜨렸습니다. 이들에게 훈계하거나 충고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어디서 용기가 생겼는 지 모르지만 입에서 나도 모르게 훈계의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들 학생들은 잘 만났다는 듯이 더 큰 소리로 육두문자를 해댑니다. 무엇이 이들에게 욕을 하게 했을까요. 욕권하는 사회가 단순하게 이들 아이들만의 잘못일까요. 욕하는 아이들한테 곤욕을 치른후 욕설에 관한 연구를 찾아봤습니다. 지하철서 욕찌꺼리해도 아무도 제어않는 개인주의 사회? 고..

에코생활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