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2

부산 시내버스 왜 이리 안오나 했더니…

부산 시내버스 왜 이리 안오나…. 최근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국내외서 다양한 현상들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시내버스조합이 고유가로 인해 늘어나는 버스 운송비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내버스 운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후 최근 치솟는 경유가로 운송원가가 급증해 재정 지원금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자 시내버스조합과 협의를 거쳐 불필요한 버스운행을 줄이고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버스 감축운행 방안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부산시와 버스조합은 업계 차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상대적으로 승객이 적은 비오는 날이나 낮 시간대, 중복 노선 등을 중심으로 시내버스운행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산시가 충분한 홍보도 없이 이달부..

에코뉴스 2008.06.04

기름값 오른다고 시내버스 운행 줄이면…

최근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고유가 백태가 만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기름값이 오르자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지역 시내버스 사업자들이 기름값 폭등으로 시내버스 운행 적자가 누적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스회사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운송원가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서 38%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운송비 절약을 위해 승객이 적은 낮 시간대나 중복노선을 중심으로 운행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부산시도 시내버스 재정부담금을 줄이려 감축운행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버스회사의 적자 확대는 재정지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부산의 시내버스 수송부담률이 22%가..

에코뉴스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