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값 2

모유 먹였더니 아이가?…모유수유·조제유 선택 어떻게?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그렇게 좋아요.""모유 수유가 잘 안돼 포기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모유 수유 적극 권장해야겠는데요.""그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모유수유 적극 권장해서 건강한 사회 만들어야죠.""맞아요,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론만큼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르더군요." 가정에서 아이의 존재는 말로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닙니다. 가정을 이루는 구성원이자 행복을 함께 누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덩어리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한결같은 바람은 아이가 더 똑똑하고 멋지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태교와 육아에 남다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모유 수유 하시나요. 모유 수유를 한다면 아이가 좋아할 이유가 있습니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뇌 발달속도가 빠르다? 어머니의 유..

에코생활 2013.06.08

저출산 정책 말뿐?…현실이 이러니 누가 아이 낳을 엄두낼까요

가족정책이 시작된 1960년대의 출산율 6.2명에서 최근 1.03명까지 떨어진 ‘저출산 현상’을 전문가들은 ‘국가적인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대해 다양한 대책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점을 인식,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무늬뿐인 정책’이거나 구호만 요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두달전 늦둥이를 낳았습니다. 둘째 아이라 ‘혹시 국가에서 혜택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출생신고차 관공서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는 혜택이 없다’라는 공무원의 말에 씁쓰레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 공무원의 말이 ‘셋째 아이부터 혜택이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차례 발표한 대책들은 ‘사실상 헛구호’인 셈인가요. ..

에코칼럼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