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63

참깨가 그렇게 좋아?…치매예방 하려면 참깨 먹어라?

"참깨가 몸에 참 좋다면서요.""왜죠? 참깨가 몸에 좋은 이유라도 있나요." "참깨가 글쎄 치매를 예방한대요.""그래요? 그럼 이제부터 참깨를 먹어둬야겠네요." "맞아요, 참깨 많이 애용하세요." 치매는 인류에게 여러가지 질병중 아직도 완전히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치매는 인류에게 여러가지 불편함과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인류에게 새로운 금자탑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참깨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이런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이 갑니다. 참깨가 치매예방에 좋다? 참깨가 좋다는 말은 예전부터 익히 알려져왔습니다. 이런 참깨가 구체적으로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하태열..

에코건강 2012.03.07

석유·폐수 제거 이젠 자석비누로?…자석비누가 뭐기에?

"석유와 폐수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면…""해상오염의 주범 알고봤더니 석유더라구요.""검은 석유가 인류의 터전을 오염시키고 있네요." "인류의 오염원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요, 그래야만 우리 모두가 잘 살 수 있으니까요." '검은 에너지'인 석유는 인류에게 여러가지 편리한 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문명을 발달시킨 긍정적인 평가외에 최악의 환경오염을 초래한 주범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상존하는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오늘날에는 환경오염을 날로 가중시켜 사람들은 점점 석유문명의 노예화 되어가고 그만큼 최악의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석유는 공기를 비롯해서 바다, 땅 등 인간이 살고있는 곳곳을 오염시켜 점점 살기 힘든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석유가 오염시키는 지구를 구하고자..

에코뉴스 2012.03.04

고부갈등 옛말? 장모와사위 갈등 문제 어떡해?

"OO서방, 지금 어딘가?" "아직 회사입니다. 회사일이 밀려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무슨 업무. 퇴근후 술친구 찾아 이곳 저곳 기웃거린다면서…" "아닌데, 정말 일하고 있습니다.""그럼,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들어오게." 예전에 '시집살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하나씩 둘씩 집안 살림을 가르치면서 나온 말입니다. 그 시집살이가 고추만큼 맵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먼 존재같았습니다. 이런 시집살이로 인해서 고부갈등이 유난해 심했습니다. 이런 고부갈등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고부 갈등 못지않게 장모와 사위의 갈등도 심각한 지경입니다. 장모의 전화가 괴로워? 지난 휴일에 사회시설의..

에코생활 2012.02.09

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춘부터? 3월부터?

"입춘이 지났는데 또 추위가 온다고 하네요""입춘이 지났는데도 왜 추운 것이죠" "봄은 언제 시작인가요?""글쎄요, 입춘부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입춘인데도 무척 추운데요."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강추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여간 안쓰러운 게 아닙니다. 입춘과 봄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따뜻한 봄은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언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릴까요. 입춘을 지났는데 아직 봄은 시작되지 않은 것일까요. 입춘과 봄의 시작이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언제 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일까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강추위가 잦아 마음속에서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입춘(立春)이 지났는데 ..

에코환경 2012.02.05

준비없이 부담만 덤터기?…보육료 지원확대 씁쓸한 이유는?

"4세 이하 영유아 무상보육비 지원한다면서요." "아닌데, 2세 이하 유아 가정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그새 지원 기준이 벌써 바뀐 것인가요.""그게 궁금하네요." "육아에 대한 지원을 국가에서 더 늘렸으면 좋겠네요." 3월부터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무상보육 지원이 전면 실시됩니다. 당초 4세 이하 영유아를 둔 소득 하위 70% 가정에 대해 무상보육비 지원에서 어느새 기준이 뒤바뀐 것입니다. 오락가락 정책의 혼선은 왜 일어났을까요. 지원 기준이 들락날락한 이유가 뭘까요. 무상보육비 지원과 관련 오락가락 정책의 이면엔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저간의 사정을 곱씹어 봤습니다. 3월부터 만 2세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 반갑지만… 오는 3월부터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무상보..

에코칼럼 2012.01.31

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에코환경 2012.01.21

2012년 하늘엔 무슨 일이?…하늘에서 볼거리가 쏟아진다?

"2012년 하늘엔 여러가지 재밌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면서요." "그래요, 하늘과 천문현상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다보니…""올 한해 참 신기하겠어요." "그러게요, 별을 보면서 한 해 멋지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되나요. 서광이 서리는 것 같아요." 올 한해 우리가 살고있는하늘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러한 천문현상은 미리 알아두면 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2012년 하늘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올 한해도 부분일식과 특이한 행성 현상 등 볼거리들이 하늘에 펼쳐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 한해 주요한 천문현상을 예보했습니다. 올 한해 볼만한 천문현상은? 한국천문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천문현상을 예보했습니다. 주요한 천문현상으로는 5월 21일 이른 아침의 부분일..

에코뉴스 2012.01.12

아직도 토끼해라고?…임진년 '흑룡의 해'는 언제부터 시작?

"2012년 흑룡의 해가 떠오르네요." "龍의 태양, 공존과 상생 새 시대가 열렸으면 해요." "격동의 임진년 대한민국 새 좌표를 세웠으면 해요." "새해 희망한 대로 꼭 이뤄질 것이예요."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의 새해 특집 기사와 칼럼 제목들입니다. 올해도 우리나라 언론의 2012년 새해 인사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한해가 바뀌자마자 언론의 새해 기사에 빠질 수 없는 게 띠를 붙인 'OO년'이란 표현입니다. 올해는 '흑룡의 해'라고 해서 임진년(壬辰年)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표현대로라면 벌써 임진년인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의 새해가 벌써 떠올라 한참을 비추고 있는 셈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벌써 '임진년'이란 표현을 쓰도 되는 것일까요. 아..

에코칼럼 2012.01.03

고속도로통행료 슬쩍 할증?…서민 지갑 슬그머니 '노크'

"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했더니 통행료가 할증이 되었어요." "안그래도 차가 막혀 짜증나는데 할증료까지 부과하디니…" "통행료 할증제가 뭔지 금시초문이예요.""정책이 이렇게 제멋대로면 국민들한테 사랑을 못받습니다.""그러게요, 신뢰받는 행정이 아쉽네요." 지난 주말 잠시 교외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참으로 짜증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차가 막혀 오도가도 못하고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데 통행료에 할증제까지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주말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제'. 뜬금없는 소식에 안그래도 답답했었는데 정부 정책의 근시안에 혀가 내두를 판입니다. 언제 도입했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벌써 시행이라니 참 답답했습니다. 정부가 도입하고 시행에 들어간 '주말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에코칼럼 2011.12.09

와글와글 새벽부터 장사진?…'지스타 2011' 최강 게임 모인 이유는?

"와우, 국내 온갖 게임들 다 모였네." "게임속 세상속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실감나네."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이유 알겠네." "그러게요, 대단한 게임전시장이네요." "우리나라 모든 게임들이 다 모인 것 같아요. 대단해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Game Show & Trade, All-Round) 2011'이 10일 화려한 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가 규모나 구성면에서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볼거리가 많은 만큼 국내외 게임 유저(이용자)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부산에서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곳을 찾아봤습니다. 대단한 열정을 가진 마니아들의 열망을 가진 그..

에코칼럼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