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 2

둘이 좋아 붙어 자라네…재밌는 사진 웃음이? 재밌는 사진 유쾌한 주말 부르네

"와, 거봉포도가 이상하게 생겼네." "이상하다 나무가 붙어서 자라네." "아니, 나무가 의자 같잖아.""너무 재밌게 생겼어요." "그러고보면 자연엔 참 재밌는게 많네요." 색다르는 것은 독특하다는 뜻이니다. 독특한 것은 신기함을 유발합니다. 신기함은 일상의 평범한 것에서 매너리즘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환기를 심어주는 동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우리 주변엔 색다른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늘상 보아왔던 낯익은 것이 아닌 독특한 것들이 때로는 우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나봤습니다. 재밌는 사진? 색다른 즐거움 텍스트? 사진? 우리는 언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어의 즐거움을 유머나 위트라고 말합니다. 사진은 살아있는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면 텍..

에코환경 2010.09.25

참을 수 없는 유혹 가을속으로…가을 추일서정속으로 떠나보니 가을냄새가 솔솔

"벌써 가을이네요. 가을이 되니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그래요? 가을이 그렇게 사람을 만드나봐요." "가을이면 왜 이런 기분이 들까요." "아마도 가을이 주는 묘한 감흥때문이 아닐까요." "가을에는 누구나 다 시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그럼 가을의 시인이 되어 볼까요." 가을은 사람들을 숙연하게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란 싯구를 남겼는 지 모릅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붉게 탄 단풍이 벌써 저만치서 우리에게 어서오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저멀리 차가운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셔서 맘껏 구경하라고 합니다. 가을속으로 떠나볼까요. 우리곁에 성큼 다가선 가을, 그 가을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가을엔 누구나 시심에 젖고 누구나 시인이 된다 가을..

에코여행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