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 2

학교에 '촌지근절' 플래카드 논란 왜?…어떻게 봐야할까?

부산지역은 새학기초부터 때 아닌 ‘촌지근절 운동’을 싸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필자는 ‘촌지근절 운동’과 관련된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그 글을 포스팅한 후 오늘 플래카드가 걸린 한 학교를 우연히 지나왔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 제법 시간이 지난 터라 플래카드가 내려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플래카드는 그대로 붙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부산지역은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고스란히 맞은 채 아직도 붙어 있었습니다. 최근 부산지역은 이 플래카드를 두고 논란이 분분합니다. 그 논란을 소개합니다. ‘촌지근절’ 플래카드 문제는 없을까 부산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문에 '우리 학교는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하지만, 플래카드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선생님들의 자..

에코경제 2009.03.23

학부모 촌지 안받고 청소하러 안가도 되고…촌지없는 그런 학교가 있었네!

“촌지 안받습니다. 우리 학교는 촌지를 안받아요.” "무슨 소리죠? 왜 갑자기 촌지 이야기가 나오나요." "촌지 이야기 하지도 들을 필요도 없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영원한 숙제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그게 영원한 숙제군요." 학교서 아이들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편지를 받으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도 다수의 학부모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선생님들의 진심과 정성에 감사해할 것입니다. ‘촌지’, 참 부담스럽습니다. 줘도 부담스럽고 받아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촌지’가 신학기초부터 부산지역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촌지없애기 운동에 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이 편지를 보내고 학교 교문앞에도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무슨 일인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촌..

에코뉴스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