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4

변전소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온천천변에그런 변전소가 있었네!

변전소는 인간에게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고있는 변전소가 있답니다. 그게 사실일까요. 참으로 요즘엔 기술의 발달이 너무나 빠르고 무서울 정도입니다. 변전소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사람사는 변전소 보셨나요. 윙윙거리는 소리와 모든 것들을 빨아들일 것 같은 위압적인 변압기와 치렁치렁하고 몹시도 큰 대형 전선들. 뭐 이런 것 아니겠어요. 이런 변전소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강심장이 아닐 수 없겠죠. 그런 변전소를 돌아봤습니다. 사람이 살고있는 변전소 있을까사람이 살고있는 변전소가 부산에 있었습니다. 아니, 부산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현재 3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소문만 들어도 신기하죠. 그래서 부산에서 첫 사례인 변전소 주거용 복합건물을 돌아봤습니다. 변전소 주거..

에코칼럼 2009.09.24

햇빛아궁이로 음식 만들어 볼까요…햇빛아궁이 음식 어떻게 그런게 가능해요?

“햇빛아궁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어떻게 그것이 가능해요.” “자전거를 이용해 영화를 볼까요.” “선생님, 점점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하시네.” “닭똥집으로 밥을 해 먹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우리가 원시인도 아니고 그게 뭐예요.” 원시인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재미난 에너지 자연학교 이야기랍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벌써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을 배우고 익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뭐야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하는 제 13회 어린이 자연학교가 이번주부터 개교합니다. 환경지킴이들은 해마다 아이들에게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보게 하고자 어린이 자연..

에코환경 2009.05.07

햇빛이 이젠 장학금도 줍니다…햇빛장학금이 뭐기에?

햇빛이 장학금도 줍니다. 햇빛경제가 만들어낸 새로운 패러다임이 이젠 아이들 장학금도 마련해 줍니다. 다소 생경한 이야기지만 이런 일들이 현재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의 힘으로 만든 햇빛발전소의 태양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한 재원으로 장학금을 마련, 수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시민들이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면 정보공유 차원에서 소개해도 될 듯한 내용이라 사려됩니다. 의미있는 민주공원 시민햇빛발전소 민주화의 성지 부산은 여러 가지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마항쟁 등을 기념한 곳이 부산민주공원입니다. 이곳엔 지난해 1월30일 시민햇빛발전소가 준공돼 현재 가동중에 있습니다. 부산시민들은 이 시민햇빛발전소를 기획하고 만들었습..

에코환경 2009.01.21

스스로 전기 만들고 스스로 불켜는 가로등 보셨나요

중부권 최대의 컨벤션, 전시관인 대전컨벤션센터(DCC)는 2008년 4월 개관했습니다. 최근 이곳을 방문했더니 태양광 가로등이 곧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태양광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터러 대전컨벤션센터 야외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확하게 몇곳이 설치 되었으며 용량이 총 얼마나 되는 지 등은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황안내판도, 내용을 알고 있는 분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태양광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인연 때문입니다. 특히, 태양광 가로등을 주목하는 이유는 고유가시대를 극복하고 탄소에너지로 말미암아 날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다목적 태양광 가로등은 주간에 전기에너지 저장, 야간에 가로등 전원으로 이용 최근의..

에코환경 200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