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18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화분에 물을 안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화분에 물을 너무 자주 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식물에 물 어떻게 줘야할 지 모르겠어요.""식물 물주는 좋은 방법 없나요.""그냥 물이 말랐을때 물주면 안되나요.""화분에 물을 주는 시기가 있어요.""식물 물주기 참으로 알기 어렵더라구요.""화분에 제때 물을 안줘 죽인 경우가 많아요." 최근 아파트촌으로 변하면서 자연이 점점 줄어갑니다. 푸르름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이 날로 줄어갑니다. 흙을 밟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흙과 멀어지다보니 자연스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가까이하고자 식물을 키웁니다. 하지만, 관리가 부족해 금방 죽어버립니다. 가정의 관상수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아름답고 싱싱한 화초 어떻게?식물..

에코생활 2013.01.20

아니, 웬 꽃대궐?…아파트 베란다 온갖 꽃들이 잔치 벌였네!

"와우, 아파트에 온갖 꽃들이 다 피었네." "꽃들이 많으니 참 관리하기 힘들지 않아요?""꽃이 많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은데요." "그래요? 참 대단해요. 아파트 베란다에 저렇게 많은 꽃을 키우시다니." "정서함양에도 좋고 취미로도 그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합니다. 땅이 좁은 관계로 아파트를 짓게되면 여러 가구가 살수 있고 현대인들의 삶에 맞도록 설계된 구조가 매력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생활은 참으로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흙이라곤 만져볼수도 가까이 하기도 힘든 구조가 아파트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존재인 까닭에 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흙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

에코환경 2012.02.11

땅기운 없는 아파트서 식물 키워?…아파트 허브때문에 눈치밥? 식물키우는 비법?

"허브가 뭐죠?""그것도 몰라요. 동북아 물류허브처럼 중심축을 말하죠." "아닌데?""허브란 식물을 말하는데, 몰랐군요.""그러게요? 허브란 식물 다시보게 됩니다." "그래요? 그게 참 궁금해지네요." 허브를 아세요? 허브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혹시 허브라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해 보셨나요? 아마도 검색을 하다보면 '동북아 중심지 허브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거나 '중부권 허브도시로서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는 식으로 특정 도시를 지칭하는 단어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허브는 중추도시로서의 기능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 좋은 식물로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다보니 세미예 가족이 한때는 허브 전문 블로그를 꿈꿨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파트서 식물기르기, 허브에 대한 겸..

에코환경 2011.02.05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겨울베란다의 식물들이 유혹하는 진짜 이유?

아파트에 살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생활을 합니다. 아파트 생활은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흙이라곤 만져볼수도 가까이 하기도 힘든 구조가 아파트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존재인 까닭에 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흙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흙은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이런 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존재가 식물이자 화분입니다. 그런데 화분이나 식물들 잘 키우고 계신가요.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가 요즘 난리가 아닙니다. 갑자기 겨울베란다가 난리인 까닭을 알아봤습니다. 아파트 베란다 대단해?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 난리네! "엄마아빠 꽃이 피었어요." ..

에코환경 2010.12.29

식물원? 아파트베란다?…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베란다? 아파트베란다 대단?

차가운 겨울바람이 칼처럼 날카롭게 귓전을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는 사람들은 옷깃을 세우고 바람을 피해갑니다. 어제 내린 비는 곳곳에 스며들거나 지역에 따라 얼음으로 변해버립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순환시키려 베란다 창문을 잠시 열어봅니다. 베란다의 식물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런데 화분 구석구석에서 이상한 향기가 납니다. 예쁜 모습들이 얼굴을 빼곰이 내밀고 있습니다. 예쁜 얼굴을 맞으러 다가가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베란다조차도 차가울텐데 알록달록 예쁜 얼굴들이 '날 좀 보소'하며 유혹합니다. 예쁜 얼굴을 만나봤습니다. 겨울에도 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 베란다 겨울에도 세미예 가정의 식물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제법 차가울텐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

에코환경 2010.12.14

커피열매가 도시 아파트 베란다에 주렁주렁…커피 발아서 커피열매 수확해보니

커피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기호품입니다.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는 커피지만 커피에 관해 자세한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에 관해 어느 정도 알고 마신다면 더 운치가 있을 것입니다. 혹시 커피나무 보셨나요? 식물원 같은 곳에서 아마도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집안에서 늘 커피나무를 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커피콩에서 발아를 하고 발아를 한 커피나무가 자라서 나무에서 꽃이 피고 커피콩이 열려 한참 자라고 있다면 또 운치가 어떨까요. 베란다에 나가봤더니 커피콩이 주렁주렁 열려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커피콩이 달린 커피나무를 소개합니다. 커피수확 해보니?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커피콩이 주렁주렁 세미예 가정의 커피나무는 올해도 커피콩에서 발아한 지 6년이 넘습니다. 그런데 6..

에코환경 2010.08.04

꽃대궐이룬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도시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 '와우!'

"자연이 아파트 베란다로 찾아 들어왔네." "온갖 다퉈서 자라는 허브들 장마에 아랑곳 않네.""아파트가 허브 천국이 되었네요.""그러게요, 참으로 멋진 아파트군요.""참 재밌는 아파트가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도심의 아파트는 삭막합니다. 온통 둘러봐도 콘트리트숲입니다. 최근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워낙 고층의 아파트에 파묻혀 숲속의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속의 작은 나무숲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최근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이려 합니다. 하지만, 막상 식물들을 들이지만 키우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내 포기해 버립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자연이 그리워 자연을 찾아 산으로 들로, 그것도 아니라면 수목원으로 떠납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자연을 들이자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에 ..

에코환경 2010.07.02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찾아온 작은 봄…베란다 가꾸면 집안이 정원

입춘이 지나고 아직도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여전히 귓가를 때립니다. 그래도 저만치 얼음밑에서는 살포시 봄의 전령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겨울과 봄의 기운이 맞부닥뜨리는 2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는 바깥날씨와 전혀 딴판입니다. 세미예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탐스런 상추가 자라 봄을 마음껏 느끼게 합니다.

에코환경 2010.02.07

도심아파트에 자스민이 방긋…슬픈전설 간직한 자스민이 웃었어요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아침저녁으로 소식을 전해줍니다. 이맘때쯤이면 그동안 옷장에 보관했던 긴팔을 꺼내 입을까 말까 고민해야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철모를 매미는 여름이 못내 아쉬웠는 지 사람의 고막이 찢어져라 소리를 내지릅니다. 어찌나 소리가 크든지 이런 소음공해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인간의 불편을 그들도 아는 지 모르는 지 시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일로 바쁜 나머지 베란다 식물에 정성을 덜 기울인 사이 아라비안 자스민이 살포시 꽃을 피워 올립니다. 그 꽃이 너무나도 순결한 것이 순백의 신부드레스를 연상시킵니다. 허브종류중에서도 자스민종류는 꽃으로 향기를 전해주는 종류입니다.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에 찾아온 아라비안 자스민과 함께 세파에 찌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잠시 휴식..

에코환경 2009.09.10

허브중의 허브 로즈마리 꽃이 필까 안필까…로즈마리가 궁금해요?

"무슨 풀이 이렇게도 냄새가 좋아." “무슨 풀이 이렇게 냄새가 좋아~.” "그러게요. 참 향기가 좋네요." "멋진 향 맡으니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그러게요, 참 좋네요." 허브의 일종인 로즈마리를 손으로 살짝 만져본 사람들은 이렇게 내뱉곤 합니다. 허브중의 허브는 단연 로즈마리입니다. 그만큼 로즈마리가 대표적인 허브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로즈마리를 각 가정에서 한 두개 쯤 기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로즈마리는 널리 사랑을 받아왔고, 널리 보급된 허브종류입니다. 흔히 가정에서 가장 많이 기르면서도 가장 기르기 어려워하는 게 로즈마리입니다. 허브 중의 허브인 로즈마리가 뭔지, 어떻게 길러야 하는 것인지 허브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로즈마리는? 로즈마리는 허브사전을 뒤져보니 지중해 연안에 넓게 분..

에코생활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