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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사능 괜찮을까?…CT·엑스레이 촬영 방사선은?

"병원을 찾으면 컴퓨터단층촬영(CT)를 많이 찍는데 어쩐지 불안해요." "병원에서 엑스레이(X-ray)와 CT를 꼭 찍어야 한다는데 안찍을 수도 없고…" "아직 어린 아이인데 CT를 많이 찍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병원 갈때마다 방사능이 걱정됩니다. 병원에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게요, 찜찜하더라구요. 방사능이 유익한 줄 알지만 몸에는 안좋잖아요." "우리 몸에 방사능 쬐는 수치 정할 필요가 있는듯 해요." "맞아요, 가급적 방사능 덜 쬐는 방향으로 연구가 되었으면 해요." 병은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서는 엑스레이(X-ray)를 찍거나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게 됩니다. 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엑스레이(X-ray)..

에코건강 2013.10.31

병원에서의 꼴불견 환자는?…불편한 꼴불견 환자는 바로?

"병원에서 이런 것까지 하다니?" "병원에서도 에티켓이 필요해요." "맞아요, 병원도 서로 예절을 지킬때 서로가 좋아요.""그러게요, 아픈 사람들끼리 서로 도와야 호전도 빨리 되는데." "맞아요, 아픈 사람끼리 서로 의지하면 참 좋은데." "병원문화도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병원생활을 해보셨나요. 병원도 하나의 사회라 입원을 하다보면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세미예가 입원을 했습니다. 수술을 한후 입원중인데 입원환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시설을 일부 사람들의 눈살스런 행동들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공동으로 이용하는 병원생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병원생활의 에티켓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공동 시설물 혼자 독차지? 입원을 하다보면 여러가지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

에코칼럼 2011.09.05

"가족이 아파요"…유치원 선생에 살짝 알린 아이 왜?

"엄마 아빠 왜 우리집엔 아픈 사람이 많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 있어요. 빨리 나으면 되지 뭐." "아픈 사람이 우리 집에는 왜 많아요?" "아프신 분이 많아서 걱정 되겠어요." "선생님이 어떻게 알았을까?" "그러게, 참으로 알 수가 없네."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아옵니다. 그 가정통신문에 유치원 선생님의 위로의 글이 보입니다. 유치원에 알리지도 않았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그 사연이 궁금해졌습니다. 아픈 사람이 가정에 줄줄이 생기니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교훈도 참 많아졌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잇단 환자 세미예 가정에는 잇따라 환자가 생겼습니다. 아이들 친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시..

에코생활 2011.03.17

어, 신종플루 어디갔지…몰라보게 달라진 세상, 그러나?

"큰일나겠네. 신종플루 빨리 예방접종 받아야지" "신종플루 백신 저부터 받을래요" "뭐라고 열이 난다고? 그럼 당분간 회사 출근 하지마" "어, 저분 기침하네. 어서 피하자"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들입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과 일종의 경계로 나라 전체가 대단한 홍역을 치렀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피하다보니 여행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들 학원보내기가 걱정돼 부모들은 노심초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조차도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신종플루 이야기가 잠잠합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어, 신종플루 어디 갔지? 최근 신종플루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안..

에코칼럼 2010.01.22

인심도 차갑고 경기도 차갑고…차갑게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

차가운 겨울입니다.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고 눈까지 내려 더 을씨년스럽습니다. 이런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경기가 좋습니까? 그저 그렇습니까? 경기가 나아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날씨만큼 경기도 얼어붙어있는 것일까요. 병원 입원실 최근 풍경은 어떨까요. 입원실 속에 투영된 요즘 경기는 어떨까요.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경기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오늘도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날씨만큼 차갑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인 지 함께 만나 보실까요. 병원 입원실 풍경에 비친 경기 필자가 다리 골절로 입원을 했습니다. 아픈 것을 이기려 9인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9인실이다 보니 9명이 누워 있으니 농담도 주고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

에코칼럼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