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에코환경 2012.01.21

백색의 역습?…백색 LED 조명이 생체시계 교란?

"백열전등 퇴출 적극 나서야 합니다.""백열전등이 없으면 무엇으로 대체하죠." "LED 조명이 있잖아요." "LED 조명 건강엔 해롭지 않을까요.""그러게요, 그게 궁금해지네요." 집안의 각종 조명, 심지어 자동차 헤드라이트, 가로등에 이르기까지 LED 조명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바야흐로 LED조명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LED 조명은 건강엔 해롭지 않을까요. 여기저기서 어둠을 밝히는 LED 조명.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떠오른 차세대 조명?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은 최근의 에너지 위기와 맞물리면서 차세대 조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퇴출이 진행 중인 백열전구는 에너지의 5%만을 빛으로 발산하고 나머지..

에코환경 2012.01.20

천혜의 경관에 케이블카?…케이블카 움직임이 우려스럽다 왜?

"지리산 설악산 월출산 한려해상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케이블카가 왜 이렇게 지자체에서 많이 설치하려고 할까요.""이러다간 전국이 케이블카 천국이 되겠어요." "그래요? 케이블카가 문제가 많군요." "그런데도 자꾸만 설치하려고 하니 원."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군요." 케이블카가 최근 이곳 저곳에서 생겨나려 합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관광객 유치 등의 이로운 점도 있지만 환경엔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여러 곳의 지자체들이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왜 안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천혜의 경관에 케이블카 설치 움직임? 지리산 설악산 월출산 한려해상공원 등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모두 7곳의 우선..

에코환경 2012.01.07

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 경악?…2100년의 지구에 무슨 일이?

"이대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글쎄요,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요." "인류 스스로 파멸의 길을 재촉하네요.""그러게요, 지구를 지키는 일에 세계가 나서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네요. 앞으로가 큰일이군요." "후세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줘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울때 우리에게 적당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인공이 가해진 자연은 이미 자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립니다. 자연이 자연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면 그 부메랑으로 인간에게 엄청난 재앙을 안겨줍니다. 사람들은 이런 재앙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조금씩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날로 그 재앙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2100년까지 지구 식물생..

에코환경 2011.12.24

"여보, 함께 목욕할까?"…1년만 '애(愛)테크'하면 엄청난 일이?

"여보, 이제부터 우리 함께 목욕할까?" "어머나, 갑자기 왜 그래요?" "언제 우리가 함께 목욕했더라?" "갑자기 민망하게 왜 그래요" "글쎄, 엄청난 환경보호 효과가 있다고 하네" "무슨 소리예요? 남세스럽게 갑자기 왜 이래요?" "버럭 화를 낼일만이 아니라 환경보호가 효과가 있다는 그 원리를 들어봐" "환경이고 환경보호 효과고 뭐고 갑자기 왜 이래요" "초록별 지구를 보호하려면 환경보호가 필요하고 이는 생활속 작은것부터 실천해야해" "그래도 싫어요" "?????" 우리나라는 부부가 함께 목욕하는 게 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시절부터 남녀가 따로 목욕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부끼리는 함께 목욕을 하면 환경적으로 좋은 점이 많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목욕하면 어색? 어느날 부부가 ..

에코환경 2011.12.05

기후 게이트?…기후게이트, 그래도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고 정말?

"11월도 벌써 중순인데 날씨가 아직도 초가을 같아요." "글쎄, 그러고 보니 요즘 날씨 참 이상하네." "요즘도 모기가 있네요." "날씨가 아직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같아요." "요즘 지구 날씨가 참으로 이상합니다.""이러다가 지구 종말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연일 비가 내리더니 온도마저 높아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듯했습니다. 기후와 관련된 통계가 무색할만큼 날씨가 이상했습니다. 최근의 이상기온을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과연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나요? 환경이 도대체 어떻길래 지구온난화 문제를 꺼내는 것일까요. 지구온난화와 관련 재밌는 자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구 온난화 과연 사실일까? '지..

에코환경 2011.11.15

종이컵에 튀김담아 전자렌지 데웠다간?…종이컵의 놀라운 비밀?

"아침에 먹던 순대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와" "종이컵에 순대를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뭐, 별일 있을라고?" "아니 정말 위험할것만 같아요." "그래, 그럼 어떡한다?" 순대나 튀김을 한꺼번에 먹지 않은 경우 혹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본 적이 있나요. 이때 어떤 용기에 담아서 데웠나요. 혹시, 편하다고 일회용 종이컵에 데워 드시지 않으셨나요. 혹시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먹었다면 앞으로는 순대나 튀김을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시지 마세요. 왜 그럴까요.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상식을 소개합니다. 음료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전할까? 우리는 생활하면서 일회용 종이컵을 많이 사용합니다. 간편함과 더불어 처리하기가 편리하기 때문..

에코환경 2011.11.06

당신은 지구별 몇번째 사람?…숫자로 본 70억 그게 뭐기에?

"세계 인구가 드디어 70억명을 돌파했대요." "70억명째 태어난 아이는 축복일까요? 아니면 인류에게 또다른 저주의 시작일까요?" "아니 왜 그런 의미 심장한 말을 해요." "글쎄, 아이의 탄생은 축하할 일이지만, 인류의 미래가 밝지만 않아서요.""이렇게 인구가 늘다가는 지구는 사람들로 꽉 차 겠어요." 전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했습니다. 70억명 아이의 탄생을 두고 세계 각국이 서로 자국의 아이가 70억명째 탄생이라며 축하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70억명째 아이의 탄생은 축복일까요. 아니면 또다른 문제의 서곡에 불과한 것일까요. 70억이란 숫자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또 무엇일까요. 당신은 지구별에 몇번째 온 사람일까요? 혹시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구촌 사람들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에코칼럼 2011.11.01

22일 자동차가 사라진다고?…22일 도로에 무슨 일이?

"22일은 자동차가 없는 날입니다." "무슨 말이예요" "이날만큼은 차를 갖고 출근할 생각을 하지 맙시다.""무슨 날이기에 자동차 운행 안하죠.""세상에 세계 차 없는 날도 다 있었네요.""그날이 어떤 날인지 궁금합니다." 22일은 '차가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만큼은 전세계 주요 도시들이 하루쯤 차없이 지내면서 자동차가 가져다준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병폐를 생각하는 날입니다. 이 행사가 취지를 살리려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국민들의 참여가 부진하다면 일부 지자체만의 행사로 전락할 우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차 없는 날'은 언제 시작되었으며 뭐하는 행사일까요. 왜 세계 차 없는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할까요..

에코환경 2011.09.21

구글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이?…헉, 컴퓨터 사용 엄청난 탄소배출?

"인터넷 검색하면 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될까요." "인터넷 이용하는데 탄소가 배출됩니까?""그러게요, 인터넷을 하는데 탄소가 배출된다니 참 이상하네요." "인터넷을 오래하면 안 좋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어쨌거나 인터넷 오래하면 안 좋다고 하네요." 구글 검색을 하면 탄소가 배출될까요. 구글 검색이 탄소배출 과연 얼마나 배출할까요. 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은 얼마나 될까요. 지구온난화와 전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되면서 구글 검색에 대한 탄소배출량이 새로운 이야기꺼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탄소배출 줄이기 운동과 맞물려 구글 검색이 얼마만큼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지 살펴봤습니다. 구글 서비스 환경친화적? 기후변화의 주범? 구글 서비스는 환경친화적일까요? 아니면 다른 화석연료 소비행위와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에코환경 2011.09.15